제목 | OSBC, ‘2024 OSBC 오픈소스 컨퍼런스’ 개최 | 작성일 | 24-07-02 10:12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126 |
본문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법적·기술적 쟁점 및 글로벌 트렌드 공유
OSBC 김택완 대표가 ‘2024 OSBC 오픈소스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OSBC(대표 김택완)는 ‘제13회 2024 OSBC 오픈소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OSBC 오픈소스 컨퍼런스는 해마다 오픈소스 활성화, 컴플라이언스와 거버넌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외 오픈소스 전문가들의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온 바 있다. 이번 행사는 OSBC에서 주최하고 포스아이디(FossID), 스닉(Snyk), 인사이너리(Insignary)가 협찬하며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와 한국사내변호사회(KOCCA)에서 후원하는 무료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포스아이디 개리 암스트롱(Gary Armstrong) 운영 이사와 스닉 빌리 융(Billy Yung) 솔루션 엔지니어를 비롯해 인사이너리 마이크 피텐저(Mike Pittenger) 고문, 소니(Sony) 그룹 노리오 코보타(Norio Kobota) 오픈소스 전략, 현대자동차 백송하 책임, 고려대 최윤성 교수, 나인폴더스 박종천 AI 고문, CJ 김서우 변호사, OSBC 김광섭 소장, LG전자 엄위상 상무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련 법적·기술적 쟁점과 글로벌 트렌드, 오픈소스 보안 이슈 및 관리 방안, 그리고 국내외 오픈소스 거버넌스 관리 모범사례 등을 공유했다.
행사의 오전 세션에서는 ’AI 생성 코드 세계에서 소프트웨어 보안 및 라이선스 규정 준수를 유지하는 방법‘을 주제로 포스아이디의 개리 암스트롱 이사가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개리 암스트롱 이사는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AI 생성 코드의 통합이 점점 더 보편화되면서 소프트웨어 보안을 유지하고 라이선스 규정 준수를 보장하는 것은 새로운 과제를 제기한다”고 말했다.
개리 암스트롱 이사는 AI 생성 코드로 인해 발생하는 복잡성을 설명하고,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인 전략과 AI 생성 코드를 감사하고 잠재적인 보안 취약성을 완화하기 위한 모범 사례도 소개했다.
또한 스닉 빌리 융 솔루션 엔지니어는 스닉을 통해 보안을 유지하면서 모든 부문의 조직이 더 빠르게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브섹옵스 전략과 모범 사례를 소개했다. 빌리 융 엔지니어는 “가속화된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의 새로운 시대에 개발자 워크플로에 보안을 적절하게 통합하는 능력은 오늘날 조직에 상당한 경쟁 우위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택완 OSBC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픈소스에 대한 가시화와 공급망 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관리 생태계 구축과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와 사례를 통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자 기획됐으며, 특히 포스아이디, 스닉, 인사이너리 등 글로벌 SCA 솔루션 기업들의 기술 로드맵과 소니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CJ, LG전자 등 국내 선도 기업의 오픈소스 전략 및 거버넌스 베스트 프랙티스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OSBC 오픈소스 컨퍼런스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오픈소스 가시화와 지속적인 관리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pajh0615z@itdaily.kr
출처 : IT DAILY(http://www.itdaily.kr/)
원문보기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24342
이전글 | “생성형 AI 사용 시 SW 보안·라이선스 규정 준수 주의해야” 2024-07-09 | ||
다음글 | 김택완 "오픈소스 없으면 지금의 네이버·카카오 없어" 2024-02-28 |